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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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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인이 사랑하는 여름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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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휴양도시에서 보내는 여름"




오스트리아, 케른텐(Kärnten) 


오스트리아의 케른텐(Kärnten) 주는 200여 개의 호수가 있는 낙원과도 같은 휴양지다. 겨울철에는 완벽한 슬로프와 최상의 설질에서 스키를 즐기고, 여름철에는 반짝이는 호수와 최고급 스파&웰니스 호텔에서 느긋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케른텐 주의 ‘뵈르테제 강(Lake Worthersee)’은 한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상류층의 여름 휴양지로 사랑 받았던 곳으로 오늘날 여행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한다. ‘아호이 뵈르테제 보트(Ahoi Wörthersee Schifffahrt) 투어’를 이용하면, 뵈르테제 강과 인접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1일권을 이용해 뵈르테제 강 인근의 마을 10곳을 자유롭게 관광하거나, 1회권으로 클라겐프루트(Klagenfurt)에서 펠덴(Velden)까지 1시간 40분에 걸쳐 짧은 뵈르테제 강 여행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피라미덴코겔(Pyramidenkogel)’ 입장료와 셔틀 버스 서비스가 포함된 보트 투어 콤보 티켓을 이용하면, 케른텐 주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프랑스, 니스Nice


프랑스를 대표하는 휴양 도시인 니스는 지중해 연안에 접해있어 바캉스 문화가 발달했다. 프랑스 사람들의 피서지 1위에 꼽힌 적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곳이다. 이제는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휴식을 위해 찾는다. 니스하면 떠오르는 자갈해변은 빼놓을 수 없는 힐링지다.
꼬뜨 다쥐르 지방의 주도인 니스는 지중해와 산을 사이에 두고 있고, 이탈리아 국경에서 불과 몇 킬로 떨어진 위치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햇살, 해변을 비롯해 도시가 주는 화려한 색감 등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다. 역사와 문화, 예술, 미식이 가득한 도시답게 휴양뿐만 아니라 관광지로도 손색없다. 니스에는 약 20여 개의 박물관과 갤러리, 마티스(Matisse)와 샤갈(Chagall) 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유명한 에꼴 드 니스(Ecole de Nice 미술 학교)가 위치한다. 문화와 여가 관광을 테마로 한 효율적인 관광을 원하면 프렌치 리비에라 패스(French Riviera Pass)를 추천한다. 다양한 혜택을 비롯해 편리하게 효과적으로 주요 장소를 둘러 볼 수 있다.



이탈리아, 포지타노Positano


로맨틱하고 평화로운 도시를 가진 이탈리아. 그 중에서도 남부의 포지타노(Positano)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말피 해안을 따라 위치한 여러 마을 중에 하나다. 아찔하고 아름다운 절벽과 어우러진 마을의 풍경과 알록달록한 거리 덕분에 스냅 사진을 촬영하러 오는 커플 여행객들이 많다. 다채로운 색감의 건물들과 벽, 아기자기한 소품 등이 모여 색다른 거리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리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미술관, 호텔, 레스토랑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관광도 즐길 수 있으며, 10개가 넘는 해수욕장에서 여유로운 휴양도 가능하다.



이탈리아, 코모 호수Lake Com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라고 불리는 코모 호수(Lake Como)는 중세시대부터 유럽 귀족과 예술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할리우드 배우 조지클루니와 존 레전드가 결혼식을 올리고,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존 크라신스키 부부가 휴가를 보낸 바로 그곳. 스위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알프스 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코모 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깊은 호수 중에 하나이자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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